에니어그램으로 바라보고69 1번 유형 격정의 그림자 '분노' [단테의 지하세계에서 나타나는 분노] 단테의 지옥 편에 등장하는 '격노'는 자신의 삶 속에서 분노의 격정에 휘말린 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에 대한 형벌은 이렇게 묘사된다. 세상 속에서 살 때 분노 속에 들어있던 그림자는 격노에 의해 완전히 사로잡히게 된다. 이들은 온통 진흙을 뒤집어쓰고 끈적끈적한 늪 속에서 분노로 가득 찬 얼굴을 하고서 짐승처럼 싸움을 벌인다. 내가 지나가면서 보니까 진흙을 뒤집어 쓴 사람들이 늪 속에서 분노로 가득 찬 얼굴을 하고서 늪 속에서 서로 싸우고 있었다. 이들은 손으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었다. 머리와 가슴과 두 발로 서로 치고받았고 이빨로 서로의 사지를 물어뜯고 있었다. 물론 모든 종류의 분노들이 이런 형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 순례자 자신도 자신의 배로 다가오는 망령에게 화를 내며 소리치고 있다. '이 저주받은 .. 2023. 7. 22. 2번 유형 격정의 그림자 '교만' [단테의 지하세계에서 나타나는 교만] 단테의 인페르노는 2유형의 성격과 교만이라는 격정에 나타다는 그림자에 대하여 생생하고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기독교적 우주론에서 볼 때, 루시퍼가 자신의 태생적 수준이상으로 스스로를 치켜 올리고 신의 우위에 도전하였기 때문에 교만은 최초의 죄악이자 가장 근본적인 죄악이다. 교만은 루시퍼를 창조해낸 조물주에 대한 반란과 그 이후의 천국에서 추방을 가져왔다. 단테의 지옥의 형상을 한 깊은 원뿔모양의 구멍은 교만으로 가득 찬 천사(루시퍼)의 타락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래서 단테의 인페르노에서, 교만은 지옥의 구조 자체를 만들어냈고, 가장 아래 영역에서 처벌되어진다. 모든 슬픔의 거대한 왕국의 왕은 그의 반쪽 가슴을 얼음위에 내 놓고....... 만약에 지금 악취가 나는 만큼 과거에 공평하였고 자신의 조물주.. 2023. 7. 22. 3번 유형 격정의 그림자 '허영과 기만' [단테의 지하세계에서 나타나는 허영과 기만] 3유형의 격정은 허영입니다. 허영은 다른 사람의 관심과 인정을 받으려고 '다른 사람의 누에 맞춰 사는 것'입니다. 허영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 것인지에 대한 판타지를 키웁니다. 정신적 고착인 기만과 허영은 밀적한 관계가 있습니다. 3유형의 성격의 허영이라는 어두운 면은 기만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존경을 불러일으키는 거짓이미지를 보여주도록 발달되었습니다. 마지막 구덩이에 이르기 전에 단테는 지하세계 최후의 순환인 인페르노의 깊은 곳인 '사기꾼' 영역에서 거짓말쟁이를 만납니다. 이 죄인들은 타인을 기만하면서 자기 스스로 연금술사, 흉내 내는 자, 위조하는 자, 전략적인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아수라장인 인페르노 속에서 거짓말쟁이들의 형벌은 다른 곳가는 달리 외부보다는 내적 고통에 있습니다. '죄인'을.. 2023. 7. 4. 4번 유형 격정의 그림자 '시기' [단테의 지하세계에서 나타나는 시기] 4유형의 격정인 시기의 어두운 면은 경쟁, 우월성, 슬픔, 그리고 경멸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이 시기는 단순히 원하는 것이 아니라 결핍된 것에 근거하여 고통의 필요성과 삶의 비전, 그리고 타인에 대항하여 어떻게 쌓아 올려 갈 것인가를 반영하는 깊은 우울감이다. 단테의 인페르노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행위에 대하여 심판을 받는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애통함'에 빠지고 스스로를 죽임으로써 지탄으로부터 탈출하고자 하지만, 자연의 질서를 거스른데 대한 벌을 받는 '자살한 사람들'에 대한 단테의 묘사 속에서 시기의 어두운 측면을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절망에 항복한 영혼들은 검은 지하세계 숲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로 된다. 이러한 나무들은 오직 부정적으로 묘사되는데, 나뭇가지에는 가시만이 있을뿐이다.. 2023. 7. 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