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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찰스 다윈

다윈이 말하는 생물과 인간의 정신 능력 차이

by 안전기지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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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은 기본적으로 하등 생물과 인간, 그리고 여러 생물이 보이는 정신 능력 자체는 양적인 차이는 있지만 질적으로는 동일하다고 주장합니다. 

초기 인간보다 현재의 인간이 훨씬 더 지적 능력이 높아 보이는 이유는 그만큼 경험한 환경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지적 능력을 통해 진화합니다. 신체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환경에 대해 생존 방법을 강구해낸 것이죠.

그래서 인간의 생존능력은 기본적으로 생계 수단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생계 수단은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으로 결정이 되고,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은 지적 능력으로 결정됩니다. 

인류의 지적 능력을 우열 관계로 보지 않고 자연선택에서 지금의 상태에까지 점차적으로 완성되었으며 인간과 생물의 경험치가 다르다고 본 것입니다. 

 

 

 

재산권

재산권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 같아 보이지만 다윈은 생물체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새가 둥지를 짓는다고 할 경우 다른 새가 둥지에 침입하면 내쫓아 자신의 둥지를 보호합니다. 이 현상은 자신의 소유권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새들도 구애 활동을 할 때 자신이 모은 진귀한 보석(털이나 반짝이는 돌멩이, 짚 등)을 건축물처럼 쌓아 암컷에게 보여줍니다. 다윈이 볼 때 인간과 새의 정신 작용 자체는 인간이 조금 더 세련된 형태로 할 뿐 동일하다고 보았습니다. 

 

 

감정

동물들도 인간이 느끼는 감정들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개를 기를 때 주인이 다른 개를 데려와 예뻐하면 원래 있던 개는 인간이 느끼는 똑같은 방식으로 질투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절제심

예를 들어 사냥개는 본능적으로 사냥감을 쫒는 것이 발달 되어 있지만 주인이 더 이상 사냥감을 쫒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면 사냥개는 갈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쫒고 싶지만 그만 쫒으라는 주인의 명령에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물체들도 자기 행동에 본능적 욕구를 억누를 수 있는 절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미적인 판단 

동물들이 화려한 색채나 특수한 문양들을 볼 때 인간만큼의 미적 수준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극락조가 어마어마한 색채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암컷이 수컷의 화려한 색채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수컷을 선택할 때 암컷의 미적판단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또 단적인 예로 공작새 날개에 눈알 모양 무늬가 완벽하게 대칭이 되도록 진화되는 이유는 이렇게 균형 잡히게 대칭이 되는 것들이 조류가 인식했을 때 훨씬 더 미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진화를 하는 것입니다. 

 

 

추상적 개념 

개나 고양이들이 들판에서 바람 소리나 어떤 소리가 들렸을 때 생물체들은 그곳에 무엇이 있다는 전제를 하고 탐색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대상이 없어도 바람이 불면 어딘가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있을 거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처럼 다윈이 볼 때 하등동물이나 중간에 있는 포유류나 여러 생물체와 인간이 겪는 정신적인 작용은 질적으로 동일 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특징적인 것은 신체적으로 나약한 생물학적 특징 때문에 사회적인 본능이 매우 극대로 강화되는 것입니다. 집단 생활을 해야만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사회적 본능을 자연적 생태계를 통해 계속 동일하게 생존 되어 진화를 더욱더 강화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만이 지적 능력이나 도덕적 능력이 발전된 이유

원시사회에서 끊임없이 매일 부족 간의 전쟁이 이루어지는 상황 속에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예로 사회적인 본능이 강한 부족과 사회적인 본능이 전혀 없고 이기적인 개체들만 있는 부족이 싸웠을 경우

 

당연히 자기 구성원들을 함께 챙기는 사회적 본능이 강한 부족이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집니다. 

 

그럼 이 부족들이 계속해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을 것이고, 이 부족 사람들은 생존에 유리 했기 때문에 부족의 크기도 점차 확장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윈의 생각은 사회적인 본능이 세계적으로 확산하였을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또 소리를 내는 것은 모든 생물체도 가능했지만 인간만이 세련되게 분절언어를 문법 체계로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언어가 발달 되면 개념의 확장이 일어납니다.

 

개념과 개념을 연결해주는 것을 언어가 담당하게 되는데 이때 인간만이 과거 자기 행동과 현재의 행동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사회적 본능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행동을 끊임없이 비교해보며 구성원에 대한 공감 능력도 발달하였습니다.

 

이기적으로 자신만 살아남으려고 구성원들의 사회적 본능을 억압할 수도 있지만 인간은 자신의 본능적인 욕구가 충족된 평온한 상태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행동을 떠올려보며 사회 공동체와 다른 구성원이 바라보는 자신의 평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인간은 그 부분에 대한 평가 작용이 일어나 미래에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겠다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작용이 발생하는데 이 작용을 다윈은 "양심의 기원"이라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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