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진화를 처음 주장한 사람이 "찰스 다윈"이라고 알고 있지만 다윈이 아닌 "라마르크"라는 사람입니다.
라마르크는 생물이 진화해서 변화할 것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합니다. 그러나 "~할 것이다"라는 이론만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없어 후에 방대한 근거를 가지고 생물의 진화를 주장한 다윈의 영향력을 받게 됩니다.

다윈이 진화 이론을 증명하게 된 영향은 무엇이었을까요?
다윈이 진화 이론을 세상에 증명하게 된 것은 지질학자인 라이엘, 비글호 항해, 맬서스의 인구론 이렇게 세 가지의 영향을 받습니다.
첫 번째, 그 당시 창조주인 신으로부터 존재하고 있는 모든 생물이나 물질의 형태가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이 유지된다고 보았지만, 지질학자인 "라이엘"이 굉장한 긴 시간이 축척되면 자연의 힘에 의해서 물질이 변환할 수 있다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합니다.
두 번째,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다윈은 아버지의 뜻대로 의학과 신학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천성이 예민한 다윈이 의학과 신학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자 담력을 키워야 한다고 판단한 아버지는 다윈이 23세 때 "비글호"에 태워 항해하게 합니다. 그 후 다윈은 애초 아버지의 뜻과는 다르게 5년간 남반구를 탐험하며 진화학자가 되어 돌아옵니다.
세 번째, 생존경쟁에서 모티브를 얻은 "맬서스의 인구론"은 사람이 번식하는 속도가 환경이 수용할 수 있는 폭보다 급속하게 증식할 때 현존 인구가 그 상태로 번식이 유지가 되면 문제가 생겨 인구 조절이 불가피해진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나쁘게만 볼 수 없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인구 조절의 형태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다윈은 5년 동안 탐험하며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온 후 단순히 자신의 발상이 아닌 약 20년간 평생을 통해 확증 자료를 모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증명하게 된 첫 번째로 생명에 대한 기원을 주장한 "종의 기원"을 출간하게 됩니다.
그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계에서는 생물의 진화에 대한 이론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자 또다시 10년 정도 후에 "인간의 유래"라는 책을 1871년에 출간하게 됩니다.
다윈이 자신의 일생에 거쳐 큰 목표로 삼았던 것은 개별적인 종이 지금의 형태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자연선택의 생물학적 변화가 주요인이다"라는 것을 증명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주장에 대한 큰 반박을 두 가지로 받게 됩니다.
첫 번째, 생물이 어떠한 변화를 겪어 진화되었다면 지금 생존하기 위해 의미 있거나 가치 있는 기관들만 남아 있어야 하는데 중요하지 않고 생존에 기여도가 없는 기관이나 구조가 모든 생물체에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즉 "생물체가 모든 의미 있는 기관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라는 것이 반박으로 들어옵니다.
- 그에 대해 다윈은 창조론을 먼저 가지고 있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이 100%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특별한 목적이나 의도에서 정확하게 설계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생물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많아 모든 생물체의 기관이 동일한 목적성을 가지고 발현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한 개체마다 처한 상황이 전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생물이 완벽한 의도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한다면 그 의도를 100% 알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그 대신 목적성은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화관점에서는 어떤 재능적인 향상이나 기능적인 향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쓸모없는 기관이 제거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생물이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동일하게 모든 생명체에 이루어졌다면 동일한 구조를 보였겠지만 실제로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인 변이는 다르기 때문에 모든 기관이 다양하게 분화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렇다면 선천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것은 왜 아직 진화과정에 포함될까?"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관점에서 보면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쓸모없는 것이지만 환경은 계속 변화하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어떻게 변화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개체가 완벽하고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어떤 환경적인 변화가 일어나도 그곳에 생존하는 개체들이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다른 동물들에 비해 인간을 나약한 존재로 보며 "왜 인간은 무기도 없이 강하게 진화하지 못했나?"라는 비판을 받습니다.
- 그에 대해 다윈은 인간은 무기력하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무기가 없었기 때문에 인간만이 공감이나 사회적 기능이 극대화 된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인간의 나약함이 오히려 인간의 지적 능력과 사회적 자질을 진화시키는 이득으로 상쇄되고도 남았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이 어떤 생물체보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살고 있는 이유는 인간이 신체적으로는 약하지만 정신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강하게 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생물체는 지역이 바뀌면 크게 생물학적인 특성이 변화하지만 인간은 어디에 있어도 생물학적 특성이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외모는 다를 수 있지만 인간이라는 종의 특성은 바뀌지 않으며 몸을 변화시키지 않고 다른 도구나 주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발달하는 것은 인간만의 특이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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